홍성내포예산벼룩시장 - 좋은 사람들의 생활정보 시장 [B2]

벼룩시장 플러스

취업플러스

라이프플러스

독자참여공간

오늘의 운세

금주의 독자글마당

벼룩시장 이용가이드

  • 원하는정보 찾는 방법
  • 광고찾기
  • 신문광고를 내는 방법
  • 편리한서비스
  • 인터넷 동시게재
  • 지난신문 보는 방법

벼룩시장 연락처

광고문의

줄광고 신청 및 문의

041)631-3000

박스광고 신청 및 문의

041)631-3000

인터넷 이용문의

고객센터 바로가기 1:1 고객문의
HOME > 벼룩시장 기사보기 > 읽을거리
지역벼룩시장 바로가기

읽을거리

[독자글마당] 서산 갯마을 2017-06-07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1969년도에 발표된 조미미의 <서산 갯마을>이다. ‘갯마을’은 갯가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을 나타낸다. 서산(瑞山)은 충청남도 서북단에 있는 도시로 쌀과 보리, 콩 따위의 농산물과 조기, 도미 따위의 수산물이 많이 난다. 서산 마애삼존불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의 명승지도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간월암(看月庵) 역시 절경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유명한 이 암자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린다. 따라서 이곳에서 보는 서해의 낙조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근처는 간월도 어리굴젓과 굴의 집산지라서 씨알이 굵은 굴을 맘껏 먹을 수 있는 기쁨까지 있다.

 

서산은 시(詩)에서도 열거되고 있는데 <좋겠다>라는 남은우 시인의 글이 바로 그것이다. ‘축구 잘하는 민기 충남 당진으로 전학 가고 글 잘 쓰는 혜민이 충남 서산으로 전학 가고 멋진 친구 두 명이나 선물 받은 충청도는 좋겠다.’ 그러고 보니 서산은 글을 잘 쓰는 도시고 당진은 스포츠를 잘 하는 곳이로구나. 때문에 그 시인은 충청도가 부럽다고 했으렸다.

 

 ‘서산 갯마을’ 말고도 충남과 연관된 가요는 많다. ‘칠갑산’과 ‘수덕사의 여승’, ‘충청도 아줌마’와 ‘꿈꾸는 백마강’에 이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만리포 사랑’ 역시 충남이다. 특히나 만리포는 해마다 동창들과 자주 찾는 곳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근처의 모항항에선 해삼축제까지 한다니 더욱 끌린다. 조만간 아들이 나와 아내를 태우고 여행을 가겠다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서산이다. 싱싱한 ‘바다의 우유’ 서산 굴이 벌써부터 입에 침을 가득 고이게 한다.

 

홍☆석 <010-****-5200>

목록보기

독자의견

내용(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의견쓰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